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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I/KT AIVLE

KT AIVLE스쿨 2기 합격부터 수료까지 간단 후기

서류 전형 부터 합격 전까지

처음 에이블스쿨을 대학 연계로 추천받아 서류 전형 합격.

 

이후 인적성 검사, 코딩 테스트를 추가로 쳤다. 

체감 상 인적성 검사는 60% 정도 풀고, 코딩테스트는 3문제 중 약 1-2문제 정도 맞춘 것 같은데 무난히 합격했다.

합격했던 다른 인원들도 다 비슷했던 걸 보면 합격 컷이 그리 높지는 않았었다.

 

입과 후 일과

코딩테스트, 대면 활동 등의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일 같았다.

 

1. 9시 20-30분 체크인 미팅, 17시 20-30분 체크아웃 미팅.

2. 교육 시작 시간은 9시 40분, 종료 시간은 강사에 따라 17시~17시 20분

3. 점심시간은 12:30-13:30

 

지원 받은 것

  1. 훈련 장려금 - 참여한 일수에 따라 변동
  2. AICE Associate 시험 비용 무료
  3. 노트북 렌탈
  4. 빅 프로젝트 지원금(15만원 2번으로 총 30만원)
  5. 소정의 선물(치킨 기프티콘, 상품권, 기념품 등)

전반전인 커리큘럼

1. 기초적인 파이썬 활용 -  정말 기초적인 내용. 대학교 1학년 수준.

2. 웹 크롤링 - 간단한 클라/서버 구조 및 이론, 웹사이트 내용 크롤링 실습

3. 데이터 분석 및 전처리 - 데이터 시각화 및 수치화, 데이터 유형 별 전처리 방법

4. 머신러닝/딥러닝 - 기초적인 모델 이론 및 활용법

5. 클라우드 - AWS 서버 활용 및 배포법

6. 기타 - GIT/웹(자바스크립트)/SQL/Django << 빅프로젝트에서 가장 비중이 높았다.

 

장단점 및 소감

장점 

1. 튜터 및 강사들과의 원활한 소통

- 모르는 부분에 대해 바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좋았음

- 강사들의 현업 경험이나 썰 등이 은근히 도움이 많이 됨

 

2. 여러 미니프로젝트를 통한 실습

- 배웠던 내용을 실제로 사용해보는 경험을 많이 해볼 수 있음

- 대부분 기초적인 내용이라 아예 모르는 내용이어도 무난히 따라갈 수 있었음

 

3. 매주 협업 경험을 기를 수 있음

- 프로젝트마다 조가 바뀌고, 마지막 빅프로젝트에는 1달 이상 진행.

 

단점

1. 애매한 강의 난이도

- 전공자한테는 너무 쉬움.

- 비전공자한테는 어려워보임. 단기간에 기초 내용을 많이 주입시키는 편.

 

2. 빅프로젝트

- 강의는 AI 비중이 높은데, 정작 빅프로젝트에서는 2-3주도 안배운 웹/SQL/Django 비중이 너무 큼.

- 프로젝트에서 웹 쪽 부분 아는 사람이 없으면 배워가며 하느라 진척이 많이 느렸음.

 

3. 취업 지원

- 자소서 지원, 모의 면접, 에이블 전형 채용 등의 지원이 있긴 한데 1기 80% 취업률은 생각 안하고 오는게 좋음.

- 1기와 비교했을때 AI개발 부분 TO는 많이 줄어든 편. 

- 빅 프로젝트 이후에는 개인 별로 알아서 하는 분위기가 강했음. 에이블 지원에 의존할 생각 X